리플리는 호주에서 온 악마에요,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죠. 인류학을 전공했고, 경력이 풍부한 그림 작가랍니다. 퍼리 팬덤의 역사와 팬덤 밖의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만타를 세울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지만, 팀 활동을 위해서 참고 있다고 하네요.

코맥은 3D 애니메이션,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한 각종 협동 창작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멀티미디어 전문가에요. 털이 많이 빠져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고, 시끄럽게 짖어대길 좋아하는 알래스칸 말라뮤트에요.

세상에 개는 많지만, 카이요키라는 개는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무엇이든지 궁금해해서 듣고싶어 해요.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씩씩하고 친절하게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사이먼은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어 선생님으로 일하는 말라뮤트-허스키 하이브리드에요. 음식, 일본에 관한 모든 것, 그리고 푹신한 것들을 좋아한다고 해요! 다른 퍼리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해지며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준은 밀짚모자를 쓴 늑대에요. 퍼슈트 제작 공방에서 일하고, 퍼리 컨벤션에서 스태프를 맡고 있습니다. 음식과 요리,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걸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곳에 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컨트레일은 하늘색 늑대여우 하이브리드에요. 원래는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지만 대학에 진학하며 산림공학과에 들어갔고, 부동산개발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는 했지만, 대학원에 가서 환경공학을 공부하고 이민을 가고 싶어합니다. 그러기 위해 번역을 해 보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일을 빨리빨리 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 산만해질 때가 있다네요.

적도의 에메랄드에서 온 눈처럼 하얀 고양이과 퍼리에요. 사람들한테는 바이올린 연주를 잘 하는 걸로 가장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컴퓨터 공학도랍니다. “모든 걸, 뭐든 해 보라.” 실험주의자스러운 마음가짐을 장착하고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에요. 이렇게 파이팅이 넘쳐야하거덩요.

#조글로스마르수인러라면이래야지

온갖 걸 좋아하는 허스키에요. 친구가 되면 같이 뭔가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죠. 가끔은 집에서 편하게 좋아하는 핫초코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해요. 좋아하는 건 영상, 퍼슈트 제작과 퍼슈팅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하늘색 새에요. 도시 판타지, 창의적 글쓰기, 그리고 시를 주로 다루는 작가이자 이야기꾼이죠.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커트 보니것과 프로젝트문의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단편선을 쓰고 있답니다.

아에기르는 은연어에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로 3D 프린팅, 3D 모델링과 CAD를 다룬다고 합니다. 수학은 영 젬병이긴 해도요. 취미가 많은데요, 이국적인 반려동물 브리딩부터 2D, 3D 디지털 아트 및 디자인,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물고기 키우기가 있다고 합니다.